조병옥 음성군수가 1월 31일 10시 30분에 음성군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요원을 격려하고, 음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및 사건발생 시 초기부터 신속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음성군의 각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연시총회가 잇따라 열렸다.원남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안주혁, 부녀회장 유복순)는 지난 15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2019년에 추진한 △어버이 효잔치 △나눔장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결산보고가 있었고, 2020년에 추진할 ▲헌옷수집활동 ▲품바축제 자원봉사 ▲요양원 봉사활동 ▲국토대청결 등에 대한 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안주혁 협의회장과

음성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시설인 외국인지원센터가 3월 개소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지난해 12월 외국인지원센터 사업자를 공개 모집해 (사)글로벌투게더음성(이사장 김호욱)을 최종 수탁자로 결정하고 1월 16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음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많다. 2019년 11월 기준 외국인 인구는 9,432명으로 전체인구 104,446명의 10%에 육박한다.또, 약 2,600여 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이고 31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완료·추진·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년회가 지난 11일 청주시도시재생센터에서 열린 ‘2019 도민이 함께하는 1읍면동 1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음성군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생극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웃음이 넘치는 주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묵)는 5일 주민자치센터 공연장에서 조병옥 군수 등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내빈,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서는 생극면주민자치위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강이부 부위원장이 음성군수, 반기원 기획운영분과장이 충북도의장, 나영주 위원이 군의장, 강인희 위원이 국회의원, 홍성택 위원이 군협의회장 표창패, 이현영 생극면부면장, 김군식 주무관이 위장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이어 열린

음성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5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2018년 메르스 대응 유공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군 보건소는 2018년 메르스 확진자 국내유입 발생 당시 메르스 대응 국고지원장비 사후관리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2016년 제1회 반기문컵 국제 태권도대회와 AI 발생 대형농장 살처분 작업현장, 2018년 제13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적 행사와 감염병 발생위험지역에 메르스 대응 장비인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해 신종감염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실용댄스과는 5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실용댄스과 정기공연 “댄싱나인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신설된 강동대 실용댄스과는 기존의 실용댄스과와는 달리 단순한 댄서를 넘어 매체, 공연, 그 어떤 장르에도 접목이 가능한 퍼포머로서의 재능 개발 및 ‘댄스 또는 그와 관련한 특기를 가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한다.이 날 공연에는 ▲K-POP 커버 코레오, ▲유튜브 무비 퍼포먼스, ▲RAP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었으며, 타과 재학생들과 모두 함께 즐길 수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관장, 이영민)는 사정리 관음사(주지, 도천스님), 한화첨단소재(주)음성사업장(사업장장, 조현걸) 등과 연계하여 2019년 사랑의 난방지원사업을 지원 중이다.이번에 지원되는 난방연료는 난방유 4,900ℓ, 연탄 3,000장 정도이다. 지원대상은 재가(在家) 노인으로 동절기 난방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층이다.올해는 사정리관음사, 한화첨단소재(주)음성사업장, 초원주유소, 음성군미래사회발전협의회, 무극로타리클럽이 후원자로 발벗고 나섰으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에쓰오일 난방유 지원사업 신청 및 선정으로 3가정에

유난히 춥고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는 초겨울을 맞이하여 한일중학교(교장 이대원)은 3일 학생 110명과 교직원14명 등 총124이 감수성을 키우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뭉쳤다.이날 선후배와 사제동행을 통하여 서로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농산촌의 특성상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부분을 해소하고자 문화체험 나들이를 계획하여 학생부(부장 서현주)의 기획아래 서울 홍대 거리로 나섰다.이번 문화 예술 공연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갈등 및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pc 게임 등의 놀이로 여가생활을 보내고

음성군이 올 한 해 자원봉사에 헌신한 봉사자를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19년 자원봉사활동 결산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음성군 자원봉사자 대회’가 4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릴레이 기 전달, 자원봉사유공자 시상, 안녕리액션퍼포먼스, 자원봉사자 선서 등으로 기념식을 거행하고 식후 행사로 금왕 주민자치센터 방송댄스팀, 초대가수 등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이

음성군은 지난 23일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한 ‘2019 하반기 음성군 취업박람회’에 500여 명의 구인·구직자가 참여해 9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에는 32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 명의 구직정보가 제공됐다.32개 업체는 현장에서 채용정보와 업무 내용 및 근무 환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면접을 해 32명을 즉시 채용키로 하였으며, 58명은 2차 면접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9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보였다.이 밖에도 노인,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욱)은 음성행복교육지구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원남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원남초와 하당초 학생, 학부모, 교원, 학교운영위원, 지역단체장 등 50여명이 함께 ‘아이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원남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생극면과 대소면의 행복토론회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학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토론회에서는 신명순 마을학교 대표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주제 발표에 이어 원

음성읍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신이섭)는 24일 음성읍 석인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대파 수확과 시장 출하를 위한 대파 다듬기 작업에 투입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바쁜 손놀림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했다.신이섭 음성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장철 수요가 많은 대파 수확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박태규 음성읍장도 자리에 참석해 “일손부족으로 시름 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반영진(제천 명지초 교감)․이경희(동명초 교사)부부가 10일 원남초등학교에 발전기금 2백만원을 작은학교 살리기에 써달라며 전달하였다.반영진 교감은 원남초등학교 출신으로 모교에 대한 애정이 깊어 매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번 발전기금은 이경희 교사가 2019년 충북교사상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이어서 더 뜻깊었다.이경희 교사는 “남편 모교인 원남초가 지금처럼 멀리서도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로 발전하면 좋겠다”라며 충북교사상 상금이 의미 있게 쓰여 기쁘다고 말했다.원남초등학교 권오헌 연구부장은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교직원

생극초등학교(교장 조승환)는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달빛을 벗 삼아 늦은 저녁 9시까지 달빛 독서주간을 운영하였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생극 도서관에서 뒹굴뒹굴 책을 읽으며 달콤한 사탕과 잔잔한 음악, 향기로운 향초에 빠져 행복한 날을 보냈다.10월 10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내용이나 궁금한 점(미리 교실에서 작가의 책을 돌려가며 읽었음)을 이야기 했으며, 실제로 작가님을 만나본 친구들은 무척 행복해 했다.10월 8일에는 책소풍 행사를 운영하였다. 1부에서는 세미나실에서 온책읽기 공유시간을 가졌다.2부

음성군에서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이어지고 있다. 10일 대소면 직원들은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세 차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소면 오류리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배 수확, 주변 잔가지 정리 등 약 10,000m²(3,025평) 되는 많은 면적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배 농가주 김희창씨는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배 수확을 앞두고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무원들

음성군은 로컬푸드 마을 순회설명회를 완료하고 로컬푸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로컬푸드 통합설명회를 지난 8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교육에는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대표의 ‘로컬푸드 성공의 필요, 충분조건’과 맹동농협 정인식 과장의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요령’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음성사무소 이승무 주무관의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및 농산물 안전성 교육’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로컬푸드의 기본 개념 확산과 지역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원상문, 조명자)는 10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60여 명이 모여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를 손질해 소고기 조림, 메추리알 조림, 생채, 김치로 구성된 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원상문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조명자 회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을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제24회 무극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축제가 9일 모교 운동장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동문 선후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무극초총동문회(회장 신종만)가 주최하고 65회 동창회(회장 윤태영)주관으로 열린 이날 축제는 이세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이날 개회식에서는 동문 및 학교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 대한 시상에서 전임 김형관 총동문회장에게 공로패, 전년도 주관기 신종하 회장을 비롯한 김동석, 이광수, 김미나, 김미선, 송인용, 박승호 동문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이어진 체육대회는 신발멀리던지기, 훌라후프, 림보,

국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하는 ‘서민 3不 사기’ 피해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가 범죄예방 근절에 나섰다.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는 지난 7일 음성읍에서 열린 오일장을 방문해 농촌취약지역에 대한 전자금융사기 범죄예방·근절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오일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주요수법 및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최근 이상한 전화나 문자를 받은 경험이나 낯선 사람이 접근하지는 않는지 등 사기범죄 관련 상담을 병행하였다.마을주민 박모씨(55세, 남)는 “요새 보이스피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