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초등학교(교장 조원준)는 21일 음성군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성군 발명꿈나무 창의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음성군 발명꿈나무 창의한마당’은 기존의 발명캐릭터, 만화 등 정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서 치르는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창작 진동카(초), 튼튼 안전 구조물 만들기(중), 발명아이디어(초,중) 경진대회부분으로 나눠 실시됐다.모터의 진동을 이용한 창작 진동카 경기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고, 튼튼 안전 구조물 대회는 다양한 건출물의 원리를 적용하여 나

음성군은 지역 최대 명품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와 음성인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8월에는 음성청결고추축제, 9월에는 음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음성청결고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한철) 주관으로 설성문화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음성고추영농조합법이 운영하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에서 품질 좋은 고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추 아줌마 및 미스터 고추 선발대회, 고추 음식 시식, 고추 테마 전시관, 일반 농산물 직거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국교통대학교 유광원 교수)는 관내 회원 어린이급식소 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부모에게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급식 수준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홍보와 부모의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다.본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부모가 참관한 가운데 어린이 당류 섭취 줄이기 및 건강간식 먹기 등 영양교육, 어린이 급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순)은 20일에 음성군학부모연합회 회원들과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여 공공성, 투명성,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한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서에는 ▲양심과 원칙에 따라 행동 ▲ 학부모와 음성교직원의 파트너십 구축 ▲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 척결 ▲부조리에 대한 저항에 흔들림없이 대처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음성교육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에 대한 청렴가치를 함께 승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또한 이날 청렴-서포터즈와 연합으로 음성읍 일원에서 청렴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 전반에 주민이 공감

제21회 금왕읍의 날을 맞아 “배우는 기쁨 참여하는 즐거움” 이란 주제로 금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금식)가 주최한 제11회 금왕읍주민자치 작품발표회가 14일 금왕읍 응천 특설무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서울 장안주민자치위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조천희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창 도의원, 권순갑 금왕읍장, 이명섭 금왕농협조합장, 이구희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 성기타 이장협의회장, 배상준 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개회식은 고선용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깊고 좁은 산 계곡뚝뚝 떨어지는 발치 물이 초록이다포말에 뛰어오른 발소리가지친 어깨 다독여가슴 후련히 뚫어 주며 흩날린다어디선가 날아든 꽃향기산그늘에 살며시 숨어있는 산목련순간목화송이 따던 엄마의 얼굴이뽀얗게 피어오른다언니 시집갈 때 이불 해준다고고랑 고랑 누비며목화 따시던 어머니뒤 꽁지 따라다니며 달래 따 먹던 나주렁주렁 늘어진 슬픔이엄마의 약손 안에서벌떼처럼 몰려나와그리움으로 핀 산목련에 앉는다

판례1 설계사들이 선지급 수당을 받았는데, 계약이 해약되었다면 선 지급된 수수료는 반납 되어야 하는 걸까?이 경우, 계약이 해지되었다면 설계사는 수수료를 반납해야한다.작년 12월말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 제20민사부는 설계사들이 선지급 수수료의 환수에 반대하며 동양생명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한 판결에서 보험사의 손을 들어줬다.선지급 수당은 보험을 판매한 설계사에게 수년에 걸쳐 주는 수당 중 50~60%를 판매 직후 일시에 주는 것을 말한다. 이번 소송도 지난해 동양생명에서 퇴사한 설계사들이 해약된 계약 등의 선지급 수수료 반

원남초등학교 학생들이 11일 1학년 입학 100일 축하 행사를 가졌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의형제로 이루어진 원남초 다모임(학생자치회)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학년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준비하였다.2~6학년 학생들과 유치원 학생들은 사탕 목걸이 만들기, 책 읽어주기, 리코더 음악 연주, 편지쓰기, 화분 심어 주기 등 다양한 축하 행사를 스스로 준비하고 1학년에서 준비한 백일 떡을 나누어 먹었다.6학년 학생은 “귀여운 1학년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한 것이 기특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라며 솔직한 심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전 11시, 오후 2시(1일 2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을 공연한다. ‘댄싱뮤지엄’은 세상의 모든 명화를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의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미술관의 세계 명화들이 미디어 아트와 만나 살아 움직이는 신비로운 무대에 클래식 음악과 발레의 아름다운 동작이 더해진 공연으로 극 중 주인공 ‘마스터’와 ‘토토’의 해설이 더해져 어린이 관람객의 이해와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공연은

금왕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제21회 금왕읍민의 날’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금왕읍민의 날’ 행사는 2012년까지 단독으로 개최했었으나, 이후 인삼축제 기간에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열린음악회를 함께 진행하면서 읍민의 날 행사가 인삼축제에 묻혀 아쉽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이에 2019년 ‘제21회 금왕읍민의 날’은 인삼축제와는 별도로 금왕읍 체육회를 비롯한 기관단체가 주최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6월 13일에는 박준혁 한국연예인총연합회 음성지회장이 사회를 보고 가수 위일청을 비롯한 가

『우정·화합·사랑』을 주제로 열린 제22회 생극면민 열린 음악회가 8일 오후 생극면 응천공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생극면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생극면체육회(회장 반기태) 주최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조병옥 군수, 김영섭 부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창 도의원, 임해종 민주당중부당협위원장, 최태옥 생극면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이만재 이장협의회장, 황영묵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이날 개회식은 식전공개행사로 주민자치교실 난타공연, 노래교실의 공연과 하모니카 동우회, 금왕 색소폰 동우회 공연에 이어 주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8일 역사적 특성과 경관적 가치가 높은 옛길 체험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백마산 마실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시작한 음성 옛길 체험 프로그램은 음성향토사연구회 주관으로 원남면 주봉리 내동마을에 모여 마송리 송오리 마을까지의 코스로, 김창식 효자문에 대한 설명을 시작해 산신제 체험과 백마산 백마굴 답사 등 해설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백마산 마실길’이란 주봉리(내동마을)-마송리(송오리마을) 흩어져 살고 있는 형제·자매들이 친인척을 보기 위해 다녔던 고개이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원남초등학교는 5일 학교 인근 뽕나무 밭에서 학생들이 오디를 따먹고, 오디로 물을 들이는 등 즐겁고 신나는 여름 맞이 자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생들은 뽕나무와 뽕잎, 열매를 관찰하고 직접 수확해 맛보았으며 흰 옷을 오디로 물들이기, 오디로 그림그리기, 친구와 선생님의 얼굴을 오디물로 까맣게 만드는 등 색다른 자연 체험을 즐겼다.체험을 즐긴 학생들은 “오디가 작은 포도같이 생겨서 신기하고 먹으니 이가 까맣게 되는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작년에는 열매를 많이 못 먹었는데 올해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라고 즐거

'제9회 갑산 체리마을 축제'가 오는 8~9일 이틀간 음성군 소이면 갑산1리 마을광장 특설무대 및 체리 농장에서 개최된다.'갑산 체리마을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 행복한 우리가족'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갑산 체리마을 축제는 소이면 갑산권역 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갑산 체리작목반이 주관한다.체리마을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밴드와 풍물공연을 비롯 체리알뜰장터 및 농산물판매, 이벤트 및 레크리에이션 등 공연행사가 펼쳐진다.이와함께 제8회 체리사랑 노래자랑, 난타 및 초청가수 공연와 함께 체리수확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신홍인 경

‘2019년 음성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금왕읍이 전시와 공연 모두 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부문과 공연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금왕읍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경연대회에 전시부문은 민화(강사 김혜식)와 한지공예(강사 전유순)가 작품을 출품했으며, 경연부문은 방송댄스(강사 이검주)반이 출전했다.민화와 한지공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삼성초등학교 총동문들의 한 마음을 모은 제30회 총동문체육대회가 2일 모교 운동장에서 삼성초총동문회(회장 서성호)가 주최하고 제64회 동문회(회장 정기남)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동문체육대회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기창 도의원, 최용락, 김영호 군의원, 김석중 행정복지국장, 정영훈 삼성면장, 정의철 삼성농협조합장, 진의장 삼성초1백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김남국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협구 수석부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 동문 및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년도 주

음성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 등을 위한 ‘2019년 음성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구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조천희 군의장 등 군의원,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창 도의원,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이양희 음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애쓴 신이섭 음성읍위원장, 노

봄철 로드킬 사고가 평소보다 24%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한 지급 보험금도 연평균 대비 1.2배가량 높은수치를 보였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봄철 로드 킬 사고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봄철은 다른 계절과 비교해 교통사고 전체 발생건수는 감소하지만 로드킬 사고는 반대로 24% 증가하고 이로 인해 지급되는 건당 보험금(228만원)도 연평균(196만원)보다높았다.로드킬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5월로 시간은 심야인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집중됐다.

‘위풍당당 부윤 대취타대’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 길놀이에 참가하여 신명나는 연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위풍당당 부윤 대취타대는 축제의 넷째 날인 25일 오후 7시에 시작된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의 선두에서 홀로아리랑, 산도깨비 등을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흥겨움과 감동을 안겨 주었다.집사역할을 맡은 김운태(6학년) 어린이는 “음성에서 열리는 큰 축제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너무 기뻐

‘20살 품바! 사랑과 나눔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20회 음성품바축제가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된 이번 품바축제는 전국에서 지자체 및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1,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주최 측 추산 34만 명의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고, 축제장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흥과 축제장을 가득 메운 사랑과 나눔의 열기로 넘쳐났다.올해 음성품바축제는 성년 스무 살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함께했다.품바왕들이 펼치는 품바왕들의 귀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