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넘어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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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초, 다문화 페스티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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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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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소초, 다문화 페스티벌.

대소초(교장 조원준)는 제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일, 『다름을 넘어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 페스티벌’을 열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문화 페스티벌’은 다문화 학예행사와 다문화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실내에서 이루어진 다문화 학예행사는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나라별 의상 그리기, ▶나라별 국기 그리기, ▶다문화 그림 그리기, ▶포스터 그리기, ▶광고 만들기, ▶시화 그리기 등 여섯 빛깔 체험 중심으로 다채롭게 실시됐다.

또한 운동장에서는 중국을 비롯한 5개국 10개 체험부스에서 전교생이 각국의 전통놀이와 문화체험활동, 그리고 중국의 전통음식인 탕위엔, 태국의 로띠, 일본의 타코야끼, 베트남의 짜조, 몽골의 초이왕 등 전통요리 만들어 보고 시식해 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함께 어우러졌다.

조원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는 외국인 부모 나라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일반 학생들에게는 타문화를 수용하고 편견을 해소시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대소초는 다문화이해주간(5월 18일~5월 22일)을 운영하며 다문화학부모 1일 명예교사, 교실 밖 사제동행 행복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多함께 多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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