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간부공무원 타 지자체 벤치마킹
음성군, 간부공무원 타 지자체 벤치마킹
충남 당진 석문산업단지, 금산 하늘물빛정원 등 견학 -
  • 음성뉴스
  • 승인 2015.04.15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음성군 간부공무원들이 타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했다.

음성군은 타 지자체의 특수시책 성공사례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14일~ 15일 2회에 걸쳐서 군 간부공무원 등이 각각 25명씩 충남 당진시와 금산군을 벤치마킹하였다.

당진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약 3천300만㎡의 각종 산업단지를 유치하여 2012년 시 승격을 이루었으며, 산업단지에 입주한 현대제철로부터 기부체납을 받아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산업단지 유치를 통한 시(市)승격과 정주여건 개선에 심혈을 쏟고 있는 음성군으로서는 중요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금산군에 위치한 하늘물빛정원은 인근 장산저수지와 전국 각지의 식물을 잘 활용한 독특한 풍광을 연출하여 비슷한 관광정원과의 차별화에 성공하였고, 이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는 곳이다.

이는 저수지 수변개발과 특색있고 창의적 마을을 조성하고자 하는 음성군의 기획 방향과 일치하여 이를 군정에 접목시키고자 벤치마킹을 추진하였다.

특히, 이번 당진시와 금산군의 벤치마킹은 이필용 음성군수가 부서장급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타 지자체 성공사례를 솔선수범하여 벤치마킹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면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군정을 결정하는 부서장들이 산업단지 유치를 통한 인구증가와 창의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사례를 현장에서 보고 느낌으로써 군정에 반영가능성을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