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음성군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
"2030년 음성군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
음성군 장기발전 방향 제시
  • 음성뉴스
  • 승인 2015.04.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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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금왕읍사무소에서 실시한 2030년 음성군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

음성군은 "2030년 음성군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9일과 10일 이틀간 음성읍과 금왕읍에서 관련 전문가와 군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군기본계획은 급변하는 도시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반영해 음성군의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도시관리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됐다.

주요 내용은 목표연도를 당초 2025년에서 5년이 연장된 2030년으로 계획하고 군의 미래상은 ‘미래를 선도하는 꿈의 도시 “음성”’이며, 활력있는 사통팔달도시, 경쟁력있는 도농복합도시, 여유있는 주민복지도시를 계획목표로 정하였다.

이와 함께 자연친화적 지형을 이용한 관광지 개발 및 전원주택단지조성과 공장용지를 계획적으로 공급하여 중소기업 육성등 여유로운 삶과 다양한 일자리가 있는 풍요로운 음성을 만들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

군은 계획인구를 19.3만명으로 설정했으며 공간구조 구상에서는 기존 계획의 3도심에서 감곡역세권 개발계획에 의한 감곡면 인구 유입을 고려하여 4도심(음성, 금왕, 대소, 감곡)과 2부도심(삼성,맹동)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시가화 예정용지와 지구단위계획용지는 각각 33.33㎢와 46.23㎢로 설정해 개발수요를 체계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병호 도시건축과장는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군기본계획에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의 고용 창출을 위한 물리적 기반을 조성하여 기업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거주성을 제고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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