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도로명주소의 활용촉진을 위해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자 등 도로명주소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 등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 관공서의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 제시, 지역주민 대상 홍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서포터즈 참가자는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위촉장 및 기념품 제공, 활동 완료 시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및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음성군청 종합민원과 새주소팀(☏871-3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호 종합민원과장은 “공공부문에 비해 활용도가 저조한 민간의 도로명주소 활용촉진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로 마련하여 도로명주소 정착에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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