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은 8일 수요일 이장단과 기관사회단체,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감곡면 푸르게 가꾸기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감곡 전통 장날을 맞아 시장을 돌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캠페인 후에는 주천리 제방도로에 왕벚나무 200본을 식재했다.
감곡면은 매달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마을 지정제를 통해 깨끗한 감곡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만큼, 감곡면 푸르게 가꾸기 식목행사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나무를 식재하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자평 감곡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감곡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발벗고 나서줘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감곡면을 푸르게 가꾸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