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음성군나눔봉사단원들이 희망2015 나눔켐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에 훈훈한 이웃사랑 분위기를 높여가고 있다.

음성군나눔봉사단(단장 이홍기)은 작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각읍면 장날을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행사 참여홍보를 위하여 추운날씨를 불구하고 읍면소재지 상가등을 방문하며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순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음성군순회모금행사가 열리는 12월 9일 이전까지 실시되는데 지난 3일 원남을 시작으로 8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불구하고 6일간 연이어 순회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해마다 실시되는 나눔켐페인을 위하여 봉사단원들이 상가등을 방문하다 보니 어느덧 정이 들고 주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다소 적은 금액이라도 올해도 꼭 기부에 참여하겠다는 주민들의 호응과 지지에 힘든줄 모른다고 회원들은 말하고 있다.

음성군나눔봉사단은 금년에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기부자 120명을 발굴하여 지역내 부족한 복지재원을 민간단체에서 확보지원하여 지역복지증진과 주민들의 기부참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다.

이홍기 단장은 "오는 9일  실시되는 음성군순회모금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과 나눔행사로 기부문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는 사회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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