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면장 이재무)은 재난대응 능력 강화와 겨울철 주택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2014년 합동 소방훈련”과 “2014년 지역특성화 시범훈련”을 지난 22일과 24일 소이면사무소 광장과 금고리 나드빌라 앞 주차장에서 각각 시행했다.
지난 22일 지역특성화 시범훈련은 관 주도가 아닌 의용소방대원과 나드빌라 입주민 등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화재시 신고요령,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에 관한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24일 소이면사무소에서 열린 2014년 합동 소방훈련은 음성소방서 음성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건물 화재와 재난에 대비하여 화재의 초기진압 및 대피훈련 능력을 배양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신속한 화재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상황에서의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 기능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점을 찾아내서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일련의 지역민 위주의 지역특성화 시범훈련과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관련 기관별 재난대응 체계 확립과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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