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 5일장 11월3일 조기 개장
감곡 5일장 11월3일 조기 개장
김장철 맞춰 농산물 판매 등으로
  • 음성뉴스
  • 승인 2014.10.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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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곡면은 5일장을 오는 11월 3일 조기 개장하기로 했다.

감곡 5일장이 기존 개장일보다 한 달 앞당겨 다음달 3일부터 조기 개장한다.

감곡면은 왕장리 일원에서 열리는 비상설시장인 감곡 5일장이 11월 3일부터 조기 개장하기로 했다.

감곡면은 기존 4일, 9일 장날을 오는 12월부터 3일, 8일로 변경하여 개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상인들이 곧 시작하는 김장철에 맞추어 농산물을 판매해야 하기 때문에 12월 개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의사를 밝혔고, 농산물 이외의 다른 품목을 판매하는 상인들도 이미 입점 준비가 되었다며 한 달 더 앞당긴 개장을 요구하였다.

이에, 감곡면 시장상인회는 주민과 사회단체의 의견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조기 개장하기로 하였으며 적극적인 홍보로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감곡면 구자평 면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진정한 전통시장의 면모를 갖추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이 되는 감곡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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