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기관사회단체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쌀 소비촉진과 우박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음성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음성읍(읍장 최해룡)에 따르면 1일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오)와 음성읍의용소방대(대장 임승호)가 읍사무소를 방문해 4kg 다올찬쌀 120포(156만원)를 구입하였다고 밝혔다.
최병오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임승호 음성읍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쌀을 구매하여 농가들을 돕고 우리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석선물로 다올찬 쌀을 구매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해룡 음성읍장은 “음성 쌀 팔아주기 운동에 기관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석을 맞아 음성읍 직원들도 1인당 20kg의 쌀을 구매하는 등 음성 쌀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읍은 읍사무소 내 쌀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대를 마련하여 음성다올찬쌀 20kg 5만2000원, 10kg 2만7000원, 4kg 1만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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