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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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문패 달아주기 행사 가져
  • 음성뉴스
  • 승인 2014.09.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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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면바르기살기협의회가 부부사랑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삼기 위해 부부문패달아주기 행사를 벌였다.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범석)가 부부문패달기 행사를 열어 양성평등은 물론 부부사랑을 재확인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9일 바르게살기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정2리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부부문패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호주문패 대신 부부문패달아주기를 통해 양성평등문화 정착뿐 아니라 부부간의 소중함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물론 우편물의 정확한 배달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부부문패는 농촌지역에 오랫동안 뿌리깊게 존재하는 가부장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가족사랑을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많은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화목한 가정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삼성면 조복순 가정을 모범가정으로 선정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범석 삼성면바르게살기위원장은 “문패를 전달하여 가족문화를 확산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에 따라 열심히 봉사하고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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