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학교(교장 이계원)는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28일 오전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성경찰서의 주관 하에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삼성중학교 교문 앞 및 교내 일원에서 이루어진 이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음성경찰서 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를 띠며 교직원, 학부모, 경찰관 모두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얘들아, 사랑해”를 외치며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았고, 학생들은 “사랑합니다!”로 화답했다.
김남제(3학년) 학생은 “선생님들과 친구들, 학부모님들과 경찰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 주시니 등굣길이 즐거웠다”며 “오늘 하루를 더 즐겁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 행사에서 이계원 교장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되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배려와 나눔이 싹트는 삼성 벌의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협력하는 계기로 삼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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