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만식)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8일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위해 맹동체육공원에서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 27명이 참석하여 여름내 풀이 무성하게 자란 맹동체육공원에서 이른 새벽부터 예초기를 메고 제초작업을 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민만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제초 작업과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용범 맹동면장은 “최근 장기간 지속된 호우로 인해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등 작업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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