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무연고 묘 벌초 봉사
추석맞이 무연고 묘 벌초 봉사
새마을지도자금왕읍협의회 회원들
  • 음성뉴스
  • 승인 2014.08.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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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초를 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
▲ 무연고 묘지 벌초에 앞장선 새마을지도자금왕읍협의회 정인해, 양숙남 회장.

새마을지도자금왕읍협의회(회장:정인해,양숙남)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금왕읍 사창리 공동묘역 무연고묘소 약 6000평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금초해드리기' 봉사활동을 벌여 지역 사회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금초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상 전래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예절의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매년 추석을 앞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무연고묘소 금초(벌초)봉사활동에는 무연고묘 약3000기 벌초와  지도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차려 놓고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제사를 지내주어 흐믓한 광경이 되었다.

특히, 정인해,양숙남회장은 무연고 묘를 정리하면서 후손들이 하루 빨리 내 조상들의 묘를 찾아 화장을 하든지 다시 옮기어 잘 모시든지 하는 것이 조상님들의 할 도리를 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벌을 쏘여 가면서 작업을 힘들게 하고 나서 아쉬움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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