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동헌)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18년째 새마을효도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는 28일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관내 중학생 9명을 선정해 1백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에 2년이상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자녀중에 중학생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새마을효도장학금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기폭제가 되어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사람이 되어달라는 새마을지도자들에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새마을효도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장학기금을 모아 18년에 걸쳐 423명에 7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에서는 녹색생활 실천활동 및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에 실현을 위하여 새마을대청소을 비롯하여 소녀소녀가장돕기, 경로잔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점심나누기, 사랑의김장나누기, 시설원자원봉사활동, 청소년공부방, 알뜰교환시장, 폐자원모으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각종문화제 행사시 식사제공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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