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약초 버섯 기능성 소재 찾는다
인삼 약초 버섯 기능성 소재 찾는다
18일 인삼특작 기능성 소재 개발 심포지엄
  • 음성뉴스
  • 승인 2014.06.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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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추진의 하나로 ‘인삼․약초․버섯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전략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18일 음성군 소이면 인삼특작부에서 개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3.0 추진의 하나로 ‘인삼․약초․버섯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전략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18일 음성군 소이면 인삼특작부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촌진흥청 등 관련 기관을 비롯해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농업인 및 농식품 산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삼․약초․버섯 자원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의 개발에 대한 국내외 연구 및 산업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산업체의 제품개발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인삼특작 자원의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방향과 산업화 전략을 모색했다.

1부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동향 및 사례’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현황 및 제도 ▶약용작물 이용 건강기능식품 개발 사례 등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대한 제도와 현황 및 실질적인 건강기능성 원료에 대한 사업화 성공사례에 대해 총 4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2부 ‘천연물의약품 및 천연화장품 개발 동향 및 사례’에서는 ▶국내 천연물신약 개발성공 사례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성공 사례 등 총 5개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후에는 인삼특작 기능성 소재산업의 도약을 위해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국내 관련 기관간의 인삼특작 기능성 소재개발 연구 협력방안 및 성공적인 산업화 전략수립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인삼․약초․버섯의 기능성 소재화 산업 발전방안 모색에 있어 원재료를 생산하는 농가와 산업체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김승유 팀장은 “이번 행사가 인삼․약초․버섯의 기능성 소재화 산업발전을 위해 산학관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의 연구 수요를 파악하며 또한 원료생산 농가와의 상생발전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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