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수확철 소비자 유혹
체리 수확철 소비자 유혹
갑산리 체리마을 현장체험 인기
  • 음성뉴스
  • 승인 2014.06.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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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를 수확하고 있는 아낙.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체리농장이 본격적인 체리 수확철을 맞아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마을에는 체리동산(대표 이보섭), 경아네체리농장(대표 권명란) 등 4개의 체리 농장이 있으며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체리수확에 들어갔다.

체리로 특화돼 있는 갑산체리마을은 2008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면서 거리에 체리나무를 식재하고 체리축제를 개최하는 등 체리를 통한 주민 화합과 마을 발전을 꾀하고 있다.

햇볕을 흠뻑 받고 자란 체리는 통풍과 임산부 입덧에 좋으며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리동산 이보섭 대표는 “갑산리에서 생산된 체리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정부가 조기에 신품종을 개발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체험활동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체리농장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절정을 이루며 6월 말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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