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중학교(교장 조기형) 송주현 교사(수학과)가 5월 14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제12회 충북교사상을 수상한다.
이번 충북교사상을 받는 송 교사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동안, 2주에 한 번씩 생극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사제동행을 실천한 참스승의 길을 걸어왔다.
생극면 소재의 홍복양로원, 경로당, 독거노인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250여 차례 연인원 4,800여 명의 학생들과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해왔다.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연구회, 분필로 여는 세상 활동, 각종 교육활동, 자원봉사대회 참여 등으로 봉사활동 지도 및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이와 같은 교육(수업)기부를 통한 열린교육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 제12회 충북교사상(봉사활동부문)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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