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초등학교(교장 정준영)는 8일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하여 금왕 꽃 수족관의 교육기부로 유치원과 저학년 학생들에게 물고기를 나누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금왕 꽃 수족관’은 1~3학년 학생들에게 구피를 나누어주며 구피의 한 살이와 특징 등을 설명해주었다. 맹동초 학생들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구피를 바라보며 설명을 들었다. 잘 기르겠다는 굳은 다음과 함께 자신의 미니 수족관에 물고기를 받아갔다.
길기원 학생(1학년)은 “작고 귀여운 친구가 생겨서 좋다. 먹이도 잘 주고 오래오래 살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준영 맹동초등학교장은 “아이들이 작은 생명에 흥미와 관심을 가져 기쁘다. 물고기를 기르며 관찰 능력과 탐구 정신을 기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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