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출마 후보 여론조사
소이면 출마 후보 여론조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
  • 음성뉴스
  • 승인 2014.03.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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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식 전 군의원(좌), 이상정 음성군농민회장 이상 가나다 순.

6․4 지방선거 음성군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소이면 출신 김우식, 이상정 예비 후보들이 단일화를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소이면은 지역 출신 후보들의 난립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최근 기관사회단체들이 협의를 거쳐 지역 출신 예비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로 출마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소이면 노인회가 주관하고 소이면체육회가 실무로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내 25개 리동에서 각 부락 당 10가구씩 총 250가구에 대해 서울의 전문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직접 전화를 통해 실시하기로 했다.

여론조사는 이번 지방선거 음성군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출마예정인 소이면 출신 김우식 전 음성군의위원과 이상정 음성군농민회장 등 2명에 대해 실시한다.

전화 여론조사 내용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소이면 발전을 위해 일할 일꾼으로 군의원 후보자 ooo와 ooo 등 누구를 선택해야 하느냐는 내용으로 작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승복하기로 합의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 소이면 기초의원 단일화를 위한 출마 예비후보들의 여론조사는 지난 2월 6일 삼성면이 진의장씨의 불출마 선언으로 윤창규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이루어 진 점 등을 감안하여 군내 1-2개 읍면에서 단일화를 위한 방안이 모색되지 않을가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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