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태 이사장 당선
최병태 이사장 당선
15일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4.02.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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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병태 이사장.
▲ 비석새마을금고가 음성장학회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 비석새마을금고 제57차 정기총회.
▲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은 최병태 이사장 부부.
▲ 임원진과 함께.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최병태(61) 현 이사장이 당선되어 3선의 영광을 안게됐다.

비석새마을금고는 15일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 결산(안)승인의 건,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안)승인의 건, 임원 선임의 건 등의 보고와 승인을 받았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음성군장학회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실시된 임원 선임의 건으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기호 1번 신대철(59) 후보와 기호 2번 최병태 후보 등 2명이 출마했다.

이날 회원 투표 결과 총 투표수 1425표(무효 7표) 가운데 최병태 후보가 842표를 얻어 576표를 득표한 신대철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최병태 후보는 이로써 3선 영예를 안았다.

최병태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다시 선출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복지증진에 이바지 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이사장은 임기동안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불우이웃돕기, 회원 건강검진 실시, 저금리 학자금 대출, 회원 자녀 출산장려금 지원 등 복지와 환원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비석새마을금고 자산 1000억 달성을 목표로 금고 임직원들과 합심하여 더욱 건실하고 튼튼한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비석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자산 656억원에 3억8천8백만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하여 전년도와 동일하게 6%의 출자배당을 하였으며 올해는 자산 700억원과 생명공제 500백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6천만원의 예산으로 회원 3백명에게 건강검진, 장학사업비로 2,290만원, 재매결연 및 독거노인지원, 좀도리지원금 등 총 1억4백만원을 들여 환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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