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장협의회장협의회가 김완수(사진·70) 음성읍이장협의회장을 회장으로 하는 2014년도 새로운 임원진으로 출범했다.
음성군이장협의회장협의회는 27일 오전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월 정례회의를 갖고 지난 23일 음성군이장협의회장회장 간담회에서 선출된 김한수 음성읍이장협의회장과 총무 고병식 원남면이장협의회장을 인준했고 이날 부회장으로 감곡면 양정모 협의회장, 감사 최덕섭 대소면이장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하여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음성군이장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음성군과 주민들 간 행정의 이음돌로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화합에 적극 기여하기로 하고 결의했다.
김한수 협의회장은 “음성군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각 읍면협의회장들과 힘을 모아 주민들의 봉사자로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인 김화용(70)여사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는 김협의회장은 음성버섯농산 대표이사, 흙살림 음성군 초대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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