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뷰피산업 육성 본격추진
화장품․뷰피산업 육성 본격추진
2014년을 화장품 뷰티산업 육성 元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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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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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14년을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본격추진의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행․재정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하여 대통령으로부터 창조경제의 모델이라고 극찬을 받은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를 통하여 충북이 화장품․뷰티 산업을 성공 시킬 수 있는 잠재능력이 충분하다고 확인된 바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이를 위해 중장기적인 액션플랜으로 화장품․뷰티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계획에는 국내외 뷰티산업의 현황, 발전방향, 중점 육성 분야, 뷰티산업 SWOT 분석, 비전 및 전략설정, 추진과제 둥을 담게 되며, 현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용역을 추진해 5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글로벌 코스메슈티컬개발센터도 건립한다. 이 센터에서는 화장품․뷰티산업을 안정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하여 신소재 연구, 인체 효능평가, 황노화 화장품 연구, 기능성화장품의 안정성 및 시험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265억 원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하여 국비 2억 원을 확보하였고 2016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KTX오송역에 화장품 전시․홍보․판매관을 설치․운영한다. 본 시설은 국내 우수 화장품을 전시․홍보․판매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데, 특히, 도내 화장품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게 된다. 현재 설치 중에 있으며 금년 3월경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10월 화장품․뷰티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고자 충청북도 뷰티산업 진흥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충북도는 국내 생산액 27%로 2위를 점유하는 화장품산업에 뷰티산업까지 적극 육성함으로써 바이오에 이어 충북미래 100년 먹거리를 담당할 또 하나의 산업 창출을 통해 도내 곳곳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화장품과 뷰티 관련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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