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분뇨, 음성분뇨사업 실시
금왕분뇨, 음성분뇨사업 실시
충북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위해
  • 음성뉴스
  • 승인 2014.01.0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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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총 2,28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4년 주요 사업으로는 총 67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청주 수곡 (136억원) 충주 동지역 (94억원) 진천 3단계 (70억원) 등 14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도시침수 대응사업으로629억원을 들여 청주 월류수 (190억원), 석남월류수 (383억원) 옥천 월류수 (56억원)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으로 총 546억원을 들여 충주 개량(143억원), 청주 강우간이처리시설(113억원) 등 11개사업을 실시한다.

이밖에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259억원을 들여 충주 중청(15억원) 진천 용전(29억원), 괴산불정(42억원) 등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면단위 하수처리장 사업으로 146억원을 들여 청원옥산(109억원), 강외(30억원), 가덕(9억원) 등의 사업을 한다.

분뇨처리시설로 30억원을 들여 음성 금왕분뇨(28억원), 음성분뇨(2억원) 사업을 실시한다.

충북도는 하수도사업의 조기추진과 함께 사업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부실공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 하수도시설 확충 사업비는 2,287억 원으로 전년대비 768억 원(50%증)이 증가되었으며, 2015년 정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하여 청정충북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추진을 통해 처리되지 않은 오폐수의 하천 유입을 사전에 예방하여 금강․한강수계 등 수질개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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