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1월 정례회의를 열고 임원선출 및 2014년도 사업추진 계획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원선출에서 안효붕(인곡1리), 정일헌(봉현2리), 김종운(쌍정1리) 등 3명의 이장이 협의회장 후보로 출마했다.
경선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안효붕이장이 다수의 표를 받아 2014년 맹동면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안효붕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맹동면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이바지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모든 이장님들과 뜻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협의회장은 현재 맹동면배구동호회장을 맡고 있으며 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손금모(57)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2014년도 맹동면이장협의회 임원은 협의회장 안효붕, 부회장 서용길, 박근현, 사무국장 임흥식 감사 박종민 김태병, 간사 엄명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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