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충호 시대 선도하는 주역이 되어 달라 당부
영충호 시대 선도하는 주역이 되어 달라 당부
이 지사, 동계 학생근로활동 오리엔테이션 특강
  • 음성뉴스
  • 승인 2014.01.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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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에게 영충호 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충북은 지금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옛날의 작고 약한 충북에서 앞으로 크고 강한 충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이 국토의 변방에서 국토의 중심에 충북이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성세대가 충북 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놓을 것이니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꽃을 활짝 피워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지사는 또 충북이 국가권력이 이동하는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에 서있으며 새로운 영충호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 모두의 융합과 화합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역설하면서, 학생들이 졸업할 때가 되면 지금보다도 더욱 달라진 충북의 위상을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87명의 학생들은 도 본청에 38명, 직속기관・사업소에 49명이 배치를 받아 2월 7일까지 21일간의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사회 참여를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4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은 각 시・군에서도 자체 추진일정에 따라 전체 595명 규모로 일제히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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