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조병옥 음성부군수 취임
제19대 조병옥 음성부군수 취임
활력 있는 복지 음성 건설 최선
  • 음성뉴스
  • 승인 2014.01.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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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옥 음성부군수.

제19대 조병옥(57, 사진) 음성부군수 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 부군수는 1977년 9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보건복지여성국 노인장애인과장,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 의회사무처 의회운영전문위원, 균형건설국 균형개발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는 등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군 음성읍이 고향인 조병옥 부군수는 수봉초등학교, 한일중학교, 음성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조병옥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제가 태어난 음성군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음성군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적 조건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인 만큼 그동안 터득해 온 행정경험을 토대로 ‘활력 있는 복지 음성’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변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이며 진취적인 사고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고, 무엇보다 공직자 스스로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8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역량을 한데 모아 새로운 생각, 새로운 모습으로 희망찬 음성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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