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 프에 본사는 둔 헨켈은 이날 오후 2시 음성군 금왕지방산업단지에서 파루크 아리그(Faruk Arig) 헨켈 한국 사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이필용음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헨켈 오토모티브 준공식을 가졌다.
헨켈 테크놀러지스 오토모티브 음성공장은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자해 2만2726㎡ 부지에 공장과 연구소 등을 갖추고 자동차 산업용 부품소재인 방진재, 차제 판넬과 구조 보강재 등을 생산한다.
헨켈은 지난해 135억7300만 유로(13일 기준 1유로 1500원대)의 매출과 13억6400만 유로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1989년 한국에 진출한 헨켈은 국내에 산업용품을 보유한 헨켈 테크놀러지스와 생활용품을 생산·판매하는 헨켈 홈케어 등 2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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