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 원남농가주부모임(회장 유정순)은 7월9일 원남면 조촌리 장애인가정 최진영(남, 78세)씨를 방문하여 낡은 장판·벽지 교체 및 주변 환경정리 등 농촌희망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농촌희망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 대상자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경제적으로 또는 건강상 자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이웃들이다.

유정순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업인을 위한 농협의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