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관용 버스에 농특산물 홍보물을 부착해 달리는 홍보대사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16일 45인승과 25인승 관용버스 4대 차량외부 좌우 측에 농특산물 홍보물을 부착했다.
주요 농특산물인 음성청결고추, 음성인삼, 햇사레복숭아, 음성화훼, 다올찬 쌀과 수박 등 한 대당 3품목씩 홍보하고 있다.
군은 또 농산물 쇼핑몰인 ‘음성장터’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고향음성’ 문구를 넣어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했다.
군은 관내 택시와 영업용 1톤 화물, 농가 화물차량에 농특산물 광고를 실시 중이며, 소형 관용차량 50여 대에도 농특산물 광고를 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운전자나 보행자들에게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치단체간 무한경쟁 시대에 다양한 호옵 마케팅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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