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올해 하반기 장학생 565명을 공고를 통해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이 홈페이지에 공고한 장학생 선발계획에 따르면 하반기에 성적장학생 400명(중학생 100, 고등학생 150, 대학생 150), 수도권장학생 45명, 특기장학생(예체능분야) 50명, 곰두리장학생(장애학생) 30명, 도내대학장학생 40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 30～9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총 7억 4천 5백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도민의 자녀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성적, 수도권, 특기장학생의 경우 성적 또는 수상실적 70%, 소득수준 30%를 반영하고, 곰두리장학생은 수상실적 50%, 소득수준 50%로 평가할 예정이며, 도내대학 장학생은 소속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선발절차는 온라인 접수 후 성적․수상실적과 소득수준 등을 평가하여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 합격자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확정할 계획이다.
장학생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