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24일 오송의 한 식당에 마련된 제19회 오송 CEO 포럼에 참석해 첨복단지 내 시설 준공계획을 소개하며“금년 가을 오송의 지도가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충북도 주관으로 장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과 이상용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오송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현안에 대한 소개와 기관 간 협조를 논의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첨복단지 핵심연구지원시설(4개 센터) 및 커뮤니케이션 벤처연구센터 준공과 국립의과학지식센터가 준공, 줄기세포연구센터도 착공 등 금년 가을 오송의 지도는 완전히 바뀔 것”이라며, 오송이 명실상부한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8월 25일부터 충주에서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포럼 회원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지역 기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매월 윤번제로 주관하며 기관별 주요 현안에 대해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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