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영그는 용천 작은 음악회
꿈이 영그는 용천 작은 음악회
용천초, 17일 음악회 열러
  • 음성뉴스
  • 승인 2013.07.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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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열린 용천초 꿈이있는 작은 음악회.

용천초등학교(교장 유승교)는 17일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작은 음악회는 예꿈별 오케스트라부, 다솜 합창부, 아름드리 중창부를 비롯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합주, 합창 등 다양한 솜씨를 자랑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교과 위주의 수업과 경쟁에서 벗어나 메마른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음악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및 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된 작은 음악회를 통해 아이들의 꿈이 영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각자의 특기와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인 1악기가 가능한 음악수업이 되고자 노력했던 용천교육의 모습을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회의 무대를 꾸미는 아이들의 행복하고 밝은 표정 속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활기가 넘쳐, 보는 학부모의 표정도 만족스럽고 흐뭇해 보였다.

이날 작은 음악회에 참여하였던 1, 2학년 어린 친구들은 “열심히 연습했던 오카리나 연주를 부모님께 들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떨리긴 했지만 즐겁고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음악회를 했으면 좋겠어요.” 라며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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