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국내·외 항공사 승무원을 목표로 하는 예비 14학번 입시생을 대상으로 승무원 양성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13일 실시된 체험교실은 승무원을 꿈꾸는 고3 수험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도교수와 항공운항서비스학과 재학생들 40여 명이 체험에 함께했다.
학생들은 항공 기내 실습실을 비롯해 항공운항과에 설치된 모든 항공운항서비스학과 실무실습실(Mock-up Room), 기본소양실습실, 식음료실습, 예절실무실습 실습실을 직접 이용해 체험했다.
메이크업, Hair-do, 식음료 실습, 워킹 실습, 기내 Role Play, 기내방송 실습 등 실제로 승무원이 기내에서 하는 업무들을 체험할 수 있어 다양한 실제 승무원의 모든 업무를 경험했다.
극동대 항공운항서비스 이효선 학과장은 “이 체험 프로그램은 항공 승무원이라는 막연함을 가진 학생들에게 승무원 경험을 하게 해주고 극동대만의 차별화된 승무원 교육을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또 “이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우리 학교에 합격해 실제로 항공사에 승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9년 시작한 극동대 승무원 양성 체험교실은 대학교에서 시행하는 유일한 승무원 양성 체험교실로 이번에 8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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