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
선생님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
남신초, 토요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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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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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행복 나들이. 수정산에서

남신초등학교(교장 김명기)가 선생님과 학생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선생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남신초등학교는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토요일에 ‘선생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학생간의 친밀한 관계형성과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학급별로 계획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29일 4학년 1반 선생님과 10명의 아이들의 음성 수정산 등반을 시작으로 매주 각 학년별 또는 학급별로 장소와 활동을 달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6일에는 3학년 1반(15명)이 우리 고장 음성의 유적지로, 7월 13일에는 3학년 1반(15명) 아이들과 1학년(12명) 아이들이 음성 유적지와 도예체험을 다녀오기로 계획되어 있으며 7월 20일에는 4학년 2반과 5,6학년, 9월에는 2학년의 사제동행이 청주 역사 유적지, 영화관람, 철도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제동행을 다녀온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학교가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서로에 대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오래 기억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무척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남신초 김명기 교장선생님께서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가장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하는 사람이 담임선생님입니다. 담임선생님과 아이들이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면 우리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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