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행정계장 근무 중 쓰러져
이민희 행정계장 근무 중 쓰러져
충북대 병원 긴급 수술 안정찾아
  • 음성뉴스
  • 승인 2013.03.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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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희 행정계장.

음성군청 이민희 행정계장이 근무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 긴급 수술을 받은 이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계장은 지난 11일 오후 5시쯤 행정과에서 민원인과 상담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는 것.

이계장은 곧바로 충북대 병원으로 실려가 긴급 진료 결과 위천공으로 혈액이 과다 출혈되어 몸속에 피로 모자리 정신을 잠시 잃은 것으로 진단했다.

이계장은 이날 병원에서 위천공에 대한 수술 결과가 좋아 13일이나 14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료직원들은 “이 계장은 술도 많이 먹지 않아 신체적으로 별 상이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지난 12월부터 음성군 인사 문제 등 행정계의 과중한 업무 추진에 따른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성 발병이 아니겠느냐”는 말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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