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36.7%, 박덕영 23.6%
이필용 36.7%, 박덕영 23.6%
CJB청주방송 6·2 지방선거 여론조사
  • 음성뉴스
  • 승인 2010.05.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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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이 2010 6·2 지방선거 충북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결과 음성군수 선거에서 이필용 한나라당 후보(36.7%)가 박덕영 민주당 후보(23.6%)를 13.1%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JB 청주방송이 지난 7일 발표한 한나라당 이필용후보(34.5%)와 민주당 박덕영후보(23.1%) 등 두 후보 간의 격차(11.4%)가 1.7%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방송(CJB)은 21일부터 24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내에 거주하는 유권자 4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해 나온 이 같은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청주방송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한나라당 이필용 후보가 36.7%%를 얻어 23.6%를 얻은 민주당 박덕영 후보를 13.1% 앞섰다.

무소속 이기동 후보 15.4%, 무소속 김전호 후보는 2.6%, 모름·무응답 21.7%로 응답했다.

충북도지사 선거는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38.2%)가 이시종 민주당 후보(32.9%)를 5.3%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신당 김백규 후보는 1.8%의 지지도를 얻었으며 모름·무응답은27.1%였다.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한범덕 후보가 42.3%의 지지를 얻으며 41.3%를 얻은 남상우 한나라당 후보를 1.0%P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었다. 모름·무응답은 16.4%였다.

충주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호복 한나라당 후보 45.8%, 우건도 민주당 후보 30.1%, 무소속 신동환 후보 1.8%, 창조한국당 최영일 후보 1.3%, 모름·무응답 21.0%로 조사됐으며 1,2위 차이는 15.7%P 차가 벌어졌다.

진천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유영훈 후보 43.8%, 미래연합 김경회 후보 26.5%, 한나라당 정광섭 후보 8.2%, 진보신당 원용균 후보 1.6%, 모름·무응답 19.9%로 나타났다.

증평군수는 무소속 유명호 후보가 40.0%, 민주당 홍성열 후보 26.5%, 한나라당 김두환 후보 15.8%, 모름·무응답 17.6%로 조사됐다.

괴산군수는 무소속 임각수 후보 53.2%, 한나라당 오용식 후보 20.6%, 민주당 노광열 후보 7.0%, 모름·무응답 19.1%로 조사됐다.

제천시장 선거 조사에서는 최명현 한나라당 후보가 36.8%의 지지도를 획득하며 34.6%를 얻은 민주당 서재관 후보를 2.2%P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었으며 윤성종 자유선진당 후보8.2%, 모름·무응답 20.5%로 각각 조사됐다.

청원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는 민주당 이종윤 후보가 41.1%, 한나라당 김병국 후보 24.5%, 차주영 자유선진당 후보 8.8%, 모름·무응답 25.6%로 조사됐으며 보은군수의 경우 한나라당 김수백 후보 36.1%, 자유선진당 정상혁 후보 29.0%, 미래연합 구연흥 후보 5.9% 모름·무응답 29.1%로 조사됐다.

옥천군수는 김영만 자유선진당 후보 42.9%, 한나라당 김정수 후보 24.1%, 미래연합 주재록 후보 8.8% 모름·무응답 24.2%로 나타났으며 영동군수는 자유선진당 정구복 후보 42.0%, 한나라당 정진규 후보 11.1%, 미래연합 윤주헌 후보 8.0%, 모름·무응답 25.8%로 조사됐다.

CJB청주방송은 이번 여론조사의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도지사 선거 플러스 마이너스 1.5%, 청주시장 4.4%. 충주·제천시장 4.9%, 군수 5.7%P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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