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1선거구 민주당 최병윤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2일 음성읍 읍내리 삼성전자 2층 사무실에서 정범구국회의원 등 정당관계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최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태어나고 자라면서 꿈과 미래를 키워온 음성에서 받아온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도의원으로 출마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도의원이 되어 음성을 사랑하고 음성의 발전을 위해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여러분 앞에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음성이 저녁 9시가 넘으면 죽음의 도시처럼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바라볼수는 없다”며 “도의원이 되어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과 농공병진의 품격있고 행복한 음성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남 맹동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음성! 다시 살고 싶은 음성! 떠난 사람도 돌아오게 하는 그런 음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대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최후보는 충북청년회의소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아스콘조합이사장, 음성군문화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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