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대소면 최우수 부서
행정과, 대소면 최우수 부서
음성군, 재정 조기집행 우수부서
  • 음성뉴스
  • 승인 2012.07.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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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올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군 단위 중 ‘최우수기관’ 선정과 관련해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 행정과 등 10개의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행정과와 대소면이, 우수부서에는 산업개발과, 수도사업소와 생극면, 장려부서는 농업기술센터, 건설교통과, 환경위생과, 감곡면, 음성읍이 선정됐다.

부서별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목표액대비 110% 이상을 집행한 부서는 16개 부서이며, 이중 최고 집행률을 보인 부서는 142.5%를 집행한 행정과이고, 290억 원을 집행한 수도사업소가 최고 많은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은 상반기 동안 1,406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1,225억 원보다 181억 원을 초과 집행해 목표대비 114.7%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총 3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됐다.

군은 군정의 최우선 목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SOC사업 등 주민 체감경기 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관리대상 사업으로 두고 추진상황 점검, 문제점 파악, 부진부서의 분발 독려를 통해 재정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지난 연말 조기집행 촉진을 위해 합동측량 설계반 운영으로 자체설계 용역발주하고,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배정, 긴급입찰, 선금지급방식 개선, 1억 원 이상 주요사업 중점관리, 예산집행 실명제, 축제성 경비 등 경상경비 절감을 통한 재원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개발분야에 재투자하는 등 국가시책인 조기집행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도 군정의 최우선 목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일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하반기 군정도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추진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수부서로 선정된 10개 부서는 8월 정례직원조회 시 표창장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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