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음성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 예정이었던 현상봉 예비후보(57)가 한나라당 공천 결과에 승복,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한나라당 공천 결과에 이유 없이 승복하고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은 사랑과 봉사로서 채우겠다”며 “부족한 저를 그동안 성원해 주신 선배님, 후배님, 친구, 동창,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은 경대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도적인 필승을 거둘 수 있도록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부족한 힘이나마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한나라당의 필승에 기여하고자 힘을 보태겠다”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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