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무영제 열려
제17회 무영제 열려
22일 오전 11시 설성공원내 무영문학비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0.04.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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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출신으로 농민문학의 선구자이신 이무영(李無影)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제17회 무영제가 22일 음성읍 설성공원내 무영문학비를 비롯한 석인리 생가 등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설성공원 무영문학비에서 열린 추모제는 권영동음성군수권한대행, 유종렬음성교육장, 조철호 동양일보회장, 반구영음성예총지부장, 강희진음성문학회장, 문인,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영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렸다.

무영제의 하나로 개최하는 제11회 무영문학상 수상의 영예는 전남 고흥출신 소설가 ‘전성태(남, 42세)’ 작가가 순정하고 애틋한 힘찬 서사가 돋보이는 소설 『늑대』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무영 선생은 남달리 흙과 농촌, 농민에 애착을 두고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면서 삶의 가치를 찾기에 온 힘을 다하신 분으로 『제1과 제l장』,『흙의 노예』 등과 같은 수많은 농촌문학 작품을 남기시고 지난 1960년에 작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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