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지산그룹 게이트볼대회 성료
제2회 지산그룹 게이트볼대회 성료
9개 시군 게이트볼선수단 1,000여명 참여 성황
  • 음성뉴스
  • 승인 2024.03.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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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제2회 지산그룹 게이트볼대회가 9일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경기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
경기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주최하고 음성군 게이트볼협회(회장 권병택)가 주관한 제2회 지산그룹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9일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등 지산그룹 임직원을 비롯하여 김기창 음성군 체육회장, 반용길 충청북도게이트볼협회장 등 게이트볼 관련 인사와 9개 시군 게이트볼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음성군 게이트볼협회를 비롯하여 용인·화성·안성·평택·오산·이천·여주·진천군 등 총 9개 시군의 게이트볼 동호인 1천여명이 대회 참가했다.

지난해 용인시에 이어 2번째로 음성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평소 노인과 장애인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노인 연령층의 건강증진에 최적화된 게이트볼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개최하게 되었다.

1등 클럽에게는 한주식 회장의 고향인 경주시에서 발굴된 천마총 금관을 본뜬 1백만원 상당의 트로피가 수여되어 더욱 이목을 끌었다.

한주식 회장은 개회사에서“우리 회사의 사훈인 ‘걸림돌을 디딤돌로’이라는 말처럼, 나이라는 걸림돌을 게이트볼을 통해 우리 사회의 디딤돌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9개 시군을 순회하여 게이트볼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사에서 “기업의 진정한 사회 공헌 활동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신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9개 시군 동호인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게이트볼을 더욱 활성화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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