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신협 제38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열려
음성신협 제38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열려
23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천여 조합원 참석
  • 음성뉴스
  • 승인 2024.02.23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신용협동조합 제38차 정기총회가 23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음성신용협동조합 제38차 정기총회가 23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성명모 음성신협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성명모 음성신협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음성신협이 신협중앙회충북지역본수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음성신협이 신협중앙회충북지역본수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양춘 원로회원이 우수 조합원으로 수상했다.
이양춘 원로회원(오른쪽)이 우수 조합원으로 수상했다.
음성신협 제38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조합원.
음성신협 제38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조합원.

평생어부바 음성신협(이사장 성명모) 제38차 정기총회가 23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천여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정 도의원, 경대수 국민의힘중부3군당협위원장, 이재옥 음성읍장, 장양원 노인회장, 곽혁근 이장협의회장, 곽상선 주민자치회장, 이원배 음성신협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김홍배 감사 등 관내외 신협 이사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개회식에서는 음성신협이 중앙회 경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성명모 이사장이 중앙회장 우수조합패를 받았으며 조택호, 김종순, 곽재영, 조용업, 성기남 조합원이 조합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전)음성신협 최완옥 산악회장이 공로패, 이양춘 지도위원이 ㅈ도위원표창, 최병옥 이광운 산악회원이 산학회 표창, 이대훈 과장이 음성군수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음성신협은 2023년도말 740억원의 자산을 달성하였고 4억2천2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출자 5%, 이용고 1.5% 총 6.5%의 배당을 하였으며 14년 연속 배당과 8년 연속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2024년부터 출자금 비과세 한도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안정적인 사업구조로 조합의 자기자본이 큰 폭으로 확충되어 조합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경쟁력이 한차원 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음성신협은 2023년 음성군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으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음성신협 지하에 문화센터를 신설하여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통한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명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존경하는 음성신협 조합원 여러분 제38차 음성신협 조합원 정기총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성 이사장은 “음성신협은 지난 1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와 부동산 경기침체라는 전례없는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한해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덕분에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경영평가대상 조합으로 선정되는 갋진 결과를 얻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