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대수 전 국회의원·이필용 전 음성군수 경선
국민의힘 경대수 전 국회의원·이필용 전 음성군수 경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결정
  • 음성뉴스
  • 승인 2024.02.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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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증평·진천·음성에서는 경대수 전 국회의원,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경선을 붙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진모(58) 전 청주서원 당협위원장을 4·10총선 청주 서원구 선거구 단수 추천 후보자로 확정했으며 충북 지역구 현역 의원들은 모두 단수 공천 명단에 들지 못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청주 서원구 선거구는 김 후보만 예비후보에 등록해 단독 공천이 점쳐졌었다.

청주 흥덕구, 청주 청원구는 결정이 보류됐다. 두 곳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선거구는 경선을 치른다.

청주 상당구에서는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충주는 이종배 의원과 이동석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제천·단양은 엄태영 의원과 최지우 전 대통령 비서실 법률비서관의 경선 대결이 예정됐다.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는 박덕흠 의원과 박세복 전 영동군수, 증평·진천·음성에서는 경대수 전 국회의원,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경선을 붙는다.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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