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쌀 적정 생산 참여로 쌀값 안정화 앞장
음성군, 쌀 적정 생산 참여로 쌀값 안정화 앞장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 음성뉴스
  • 승인 2024.02.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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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식량작물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5월 31일까지(전략작물직불제 동계 3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2023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할 경우 또는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했고 2024년도 지속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에 ha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 및 농지법상 농지로서 전략작물(밀, 식량작물, 조사료, 두류, 옥수수) 재배 및 관리에 이용되는 논에 ha당 50만원에서 430만원을 지원하고, 밀-콩, 동계조사료-콩 이모작 시 ha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도 시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2023년 벼를 재배한 논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타작물 재배 시 1ha 기준 공공비축미 150~300포대의 인센티브가 있다.

특히, 2023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3가지 사업 모두 신청 가능해 최대 630만원까지 지원받고, 개인별 공공비축미곡 물량도 배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재배지원,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통해 쌀 적정 생산과 쌀값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농가소득을 늘리도록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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