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병현)는 18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생극면 이웃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지역 내 어려운 가정 3가구 학생 4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 생극면봉사회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각 가정마다 30만원과 케이크를 전달 등 총100만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병현 회장님 이하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생여러분이 적십자 봉사원의 마음을 잊지 말고 학교생활을 더욱 열심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현 생극면 적십자 봉사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앞으로 지역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생극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사랑의 헌혈 봉사, 독거노인 지붕 교체 공사,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등 40여 차례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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