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환경산업(주)(대표 이병홍)은 지난 14일 원남면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과 원남면 노인회분회에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정화환경산업(주)는 건설 폐기물 처리업체로, 매년 음성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정화환경산업(주) 이병홍 대표는 2013년부터 제1대~3대 음성군 기업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음성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1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으로 충청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병홍 대표는 “주민들과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원남면장은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500만원 중 200만원은 원남면 노인회분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노인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300만원은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2024년도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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