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등록 첫날 충청권 69명 출사표
총선 예비후보등록 첫날 충청권 69명 출사표
  • 음성뉴스
  • 승인 2023.12.13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넉달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충청권에서 6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충청권 28개 선거구에서 충북 16명, 충남 20명, 대전 26명, 세종 7명 등 모두 6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대전 서구갑은 첫날 7명이 등록해 충청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충남 보령·서천에서는 나소열 전 충남부지사가 여섯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이인제 전 국회의원도 고향인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서 7번째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충북 16명

충북 8개 선거구에서는 첫날 1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청주서원은 등록자가 없었다.

청주상당에선 민주당 이강일 청주상당지역위원장이 가장 일찍 등록했다. 청주청원에선 국민의힘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 김헌일 청주대 교수,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이 접수증을 받았고 민주당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도 이름을 올렸다. 흥덕에선 국민의힘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김정복 흥덕구당협위원장, 진보당 이명주 청주지역위원장이 선관위를 방문해 등록절차를 밟았다.

충주에서는 국민의힘 이동석 전 청와대 행정관, 이원영씨,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이 등록을 마쳤고 진보당 김종현 충북도당위원장도 등록했다.

제천·단양에선 국민의힘 이충형 KBS 인재개발원장과 민주당 이경용 전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증평·진천·음성에선 이필용 전 음성군수, 보은·옥천·영동·괴산 박세복 전 영동군수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중부매일 발취보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