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도서관(관장 이태희)의 평생학습 동아리인 "음성 민화회"는 11월 24일~26일까지 음성문화원에서 회원전을 개최한다.
음성민화회는 음성도서관의 민화교실 수강생들이 조직한 모임으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원전은 조경애(한국민화작가협회 부회장)선생님의 지도 아래 14명의 회원이 2011년 동안 갈고 닦은 작품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태희 음성도서관장은 “이번 회원전을 계기로 음성 군민들에게 우리 전통회화의 아름다움과 기품을 느끼게 하고, 도서관이 문화생활 공간으로써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아리 김명희 회원은 한국민화작가회에 정식으로 등단되어, 다른 수강생들에게 평생학습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음성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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